Korean Society for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

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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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과 수술치료

수술 후 체중 유지

비만대사 수술 후 체중의 조절을 위해
해야할 일을 살펴봅시다.

  • 1. 비만대사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전후 전문가에 의한 정기적 식이 및 영양상담이 필요합니다. 수술 후 초기부터 전문영양사에 의한 단계적 식사 계획과 식사 진행과정에 대한 관리가 요구되며, 수술 방법에 따라 향후 적응하고 실천해야 할 새로운 식사 패턴과 식사 원칙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합니다. 비만수술 후 식이관리의 목적은 적절한 열량과 영양소를 공급하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역류, 조기포만감, 덤핑증후군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. 이를 위해서는 계획된 프로토콜에 따라 단계적으로 식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. 수술 후 식사 진행에 대한 프로토콜은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맑은 유동식, 전유동식, 반고형식, 부드러운 고형식, 일반식 순서로 진행됩니다.

    비만 수술 후에는 소화관 구조의 변화와 식사섭취량의 제한으로 인해 여려 영향관련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는 잘못된 식품선택과 식행동이 역류, 구토, 설사, 복부통증, 덤핑증후군과 같은 소화기계 증상을 초래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식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소화기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식사 전략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.
  • 2. 1일 60-80g 또는 이상체중당 1.5g 까지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합니다.

  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지방과 근육의 분해가 야기되어, 알부민 등의 간단백 감소, 근육위축, 무력증, 탈모 및 빈혈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영양불량은 환자가 단백질을 불충분하게 섭취하거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대한 불내성에 의해 발생됩니다.
  • 3. 또한 비만 수술 후에는 무기질과 비타민과 같은 미세영양소의 보충과 함께 최소한의 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의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수술 후 목표열량은 1일 1000-1400 kcal 입니다.

    무기질 및 비타민은 인체의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에 필수적으로 관여하는 인자들로써 식욕, 영양소 흡수, 지방 및 탄수화물 대사, 에너지 저장, 포도당 항상성 등에 관여합니다. 따라서 이들 미세영양소의 공급은 수술 후 체중감량 및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공급이 필수적입니다. 또한 병적 비만환자는 수술 전부터 칼로리 섭취는 높지만 비타민 무기질 등 미세영양소의 결핍에 더욱 취약합니다. 따라서 비만 대사 수술 환자들에게는 매일 하루 필요량의 100%를 함유하는 고역가 종합비타민 무기질 제제의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.
  • 4. 대부분의 비만대사수술환자는 신체적 활동이 매우 감소해 있으며, 여러 연구에서도 수술 전 후 운동요법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보고하고 있습니다. 여러가지 무작위배정 연구에서 수술 후 주당 150-300분 정도의 유산소운동 그룹이 심혈관 자율신경 기능 및 폐기능의 개선을 보였고, 초과체중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습니다. 또한 근육량 보존을 위해서 주당 2-3회 정도의 근력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 (Ref. 2018 KSMBS 비만대사수술 진료지침)